심은하, 은퇴 21년만의 드라마 복귀? “논의 중” VS “사실무근”

  • 뉴스1
  • 입력 2022년 3월 16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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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2020.4.7/뉴스1 © News1
심은하2020.4.7/뉴스1 © News1
배우 심은하의 21년 만의 연예계 복귀설이 제기된 가운데,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논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16일 한 매체의 심은하 드라마 컴백 보도와 관련,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 관계자는 뉴스1에 심은하에 드라마 출연을 제안했다면서 “현재 (출연을) 논의 중인 단계다”라고 했다. 이어 “구체적인 내용은 정리가 된 후에 밝힐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심은하는 이번 연예계 컴백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심은하는 이날 언론을 통해 “바이포엠스튜디오라는 회사는 이름도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이러한 허위보도에 대해서는 법적대응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분별한 추정 보도를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심은하는 연예계 은퇴 후 지난 2005년 지상욱 현 여의도연구원장과 결혼했다. 이후 정치인의 아내로서 내조를 해 왔다. 슬하에는 두 딸이 있다.

한편 심은하는 1993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주인공 다슬 역으로 캐스팅된 후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드라마 ‘M’과 ‘청춘의 덫’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1998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으로 스크린에서도 ‘흥행 배우’로 거듭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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