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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세’ 송해,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추진…‘최고령 TV 음악쇼 진행자’로 도전

입력 2022-01-25 08:51업데이트 2022-01-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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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 뉴스1
KBS가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인 ‘KBS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이자 방송인 송해의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를 추진한다.

KBS는 25일 “국내 최장수 TV 가요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최고령 MC 송해의 국내 방송계에서의 업적이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기록임을 확인, 공인받고자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하고 있다”고 알렸다.

KBS에 따르면 기네스 세계기록 (Guinness World Records) 도전 부문 명은 ‘최고령 TV 음악 탤런트 쇼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이며, 기네스 협회의 기초적인 검토를 마치고 도전 신청이 공식 확정됐다. 현재는 영국 기네스 협회가 제공한 심사 지침에 따라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KBS © 뉴스1
국내 최고령 현역 방송인인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로는 96세다.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했으며, 1988년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은 후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의 방송 진행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고령 진행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가 된다면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세계 방송사에 널리 알릴 업적으로 인증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송해는 시청자에게 선사하는 선물로 설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96년 인생의 역작이자, 최고의 무대라 자부하는 KBS 2TV 설 대기획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는 오는 31일 오후 7시50분 KBS 2TV에서 120분간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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