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출신 이가흔, 수의사 됐다…“응원해주신 분들 감사”

  • 뉴스1
  • 입력 2022년 1월 20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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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흔. 사진제공=채널A
이가흔. 사진제공=채널A
'하트시그널3' 출신 이가흔이 수의사 국가시험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가흔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의사 국가시험 합격 발표 사진을 게시하며 "수험생으로 보낸 지난 몇 달간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가흔은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여고생이 된 17살의 나, 10년 뒤의 나는 어떤 사람일까 가슴 벅차하며 기대하고는 했었는데 수의사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가흔은 "동물을 좋아하던 너는 이제 그들을 돌봐줄 수 있는 사람, 10년 뒤의 나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려 한다"라며 "체감상 시험기간인 기간이 아닌 기간보다 길었던 지난 6년 막상 끝이라고 생각하니깐 좋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좀 더 다양한 영역에서 더 배우고 해보고 싶던 일들을 도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가흔은 지난 2020년 방송된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하트시그널' 역대 출연자들의 만남을 담은 채널A '프렌즈'에 출연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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