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의 바다’, 이틀 연속 전세계 넷플릭스 3위…9개국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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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2월 29일 0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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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포스터 © 뉴스1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포스터 © 뉴스1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감독 최항용)가 이틀 연속 전세계 넷플릭스 3위를 차지했다.

29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고요의 바다’는 모든 드라마와 예능 등 TV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28일, 558점을 받으며 3위에 올랐다.

‘고요의 바다’는 플릭스 패트롤에서 순위가 집계되는 국가들 중 한국을 포함해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필리핀 등 총 9개국의 ‘넷플릭스 오늘 톱 10 TV 프로그램(쇼)’ 28일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고요의 바다’는 24일 공개 하루만인 25일 7위에 올랐고, 26일에는 4위에 오른 바 있다. 이후 27일 3위에 오른 ‘고요의 바다’는 이틀 연속 그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인류 생존의 단서를 찾아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8부작 SF 스릴러 미스터리 드라마다. 배두나, 공유, 이준, 김선영, 이무생, 이성욱 등이 출연한다.

‘고요의 바다’는 최항용 감독이 졸업작품으로 찍은 단편영화를 장편 시리즈화 했고, 배우 정우성이 제작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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