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진 “아내 김지영에 질투심 생겨…스스로 한심해”

뉴시스 입력 2021-10-16 09:29수정 2021-10-16 09:29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남성진이 고민을 털어놨다.

남성진은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나는 요즘 총체적 난관인 것 같다. 내 삶이”라고 말했다.

남성진은 “아내 김지영과 성격적인 트러블도 생기는 것 같고, 내가 너무 점점 그릇이 작아져 가는 것 같고, 섭섭하고 맨날, 친한 사람들한테 서운하고. 결론은 매일 한심하다”고 밝혔다.

이어 “집에 트로피를 진열해 놓았는데 눈 씻고 봐도 내가 받은 건 감사패 정도 뿐이다. 부모님과 아내는 연기대상, 연기상, 최우수상. 아이가 벌써 그걸 알고 ‘우리 집에는 할머니, 엄마 상이 제일 많네?’이런 얘기를 하더라”라며 고충을 전했다.

주요기사
남성진은 “어렸을 때는 아내의 성공을 정말 축하하는 마음이 컸다. 그런데 점점 한 살 한 살 나이가 들면서 질투심이 좀 더 많아지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작품을 할 수 있거나 목돈을 버는 위치에 오르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집 안에만 갇혀 있고 신경 쓸 게 많다. 이런 마음을 아내는 몰라주는 것 같고 요즘엔 대화를 거부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오은영은 “남성진씨는 ‘마음의 소통’이 중요하고 김지영씨는 ‘해결의 소통’이 중요한 거다. 표현은 안하고 아내가 몰라줬다고 섭섭해 하면 상대는 어리둥절하게 되는 것”이라며 소통 방식에 대해 조언했다.

남성진은 지난 2004년 배우 김지영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