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의 배우 오영수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개설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오영수는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12일 오전 9시 기준 오영수의 팔로워 수는 6만명이다. 빠른 팔로워 수 증가는 ‘오징어 게임’ 및 글로 글로벌 인기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오영수는 먼저 지난 4일 게시글에서는 영어로 “안녕하세요, ‘오징어 게임’의 오영수입니다”라는 인사글을 남기는가 하면, 11일에는 MBC ‘놀면 뭐하니?’ 출연을 예고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11일 이정재도 ‘오징어 게임’ 출연자들과 찍은 스틸컷을 게시하며 오영수의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오영수는 ‘오징어 게임’에서 1번 참가자 오일남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극 중 오일남은 성기훈(이정재 분)과 ‘깐부’를 맺기도 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로 지난 9월17일 전편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12일 현재 18일 연속 넷플릭스 전세계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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