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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4세 딸 나은이, 꿈이 연기자라고 하더라”
뉴스1
업데이트
2021-10-02 18:50
2021년 10월 2일 18시 50분
입력
2021-10-02 18:49
2021년 10월 2일 1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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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캡처 © 뉴스1
개그맨 유재석이 자신의 딸 나은의 꿈이 연기자라고 알렸다.
유재석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멤버들과 함께 보물찾기 게임을 했다. 멤버들은 유재석의 보물은 지후와 나은 남매라고 추측하며, 보물 찾는 장소의 아동 용품에 집중했다.
그러던 중 미주가 안방에 있던 카네이션 두개를 찾아냈다. 그는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적힌 카네이션을 들고 와 유재석에게 “찾았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런 것도 보물이 될 수 있다”고 했으나 카네이션은 유재석의 보물이 아니었다. 자녀들의 이야기가 나오자 유재석은 “요즘 나은이가 자기 꿈이 연기자라고 하더라”고 이야기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멤버들은 “시켜야 한다”고 했고, 유재석은 “4살인데?”라고 반문했다. 신봉선은 “나도 그 만할 때 꿈이 TV에 나오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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