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대삼치 99㎝ 잡고 1위…조정민 깜짝 축하쇼에 ‘열기 후끈’

뉴스1 입력 2021-09-03 05:01수정 2021-09-0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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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도시어부3’ 캡처 © 뉴스1
전 야구 선수 정근우가 대물을 낚았다.

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에서는 정근우를 비롯해 트로트 가수 조정민, 2PM 우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경주 대삼치 대전이 펼쳐졌다.

이날 이수근은 이태곤과 팀을 이루자 환호했다. 최강자들의 만남에 모두가 경계했다. 이덕화는 정근우와 짝이 됐다. 조정민은 또 다른 게스트 장우영과 팀이 됐으며 이경규, 김준현이 뭉쳐 환호성을 내질렀다.

대삼치 대전 당일, 우영과 조정민은 낚시 초보라는 이유로 10kg의 베네핏을 받고 시작했다. 이수근이 10분만에 첫 히트를 쳤다. 70cm를 기록한 그는 “잘해서 나만 온 거야”라며 뿌듯해 했고, 이태곤은 “역시 이수근이야”라고 칭찬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수근이 2연타를 쳤다. 이태곤까지 히트에 성공, 초반부터 기선 제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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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혼란한 가운데 정근우가 인생 첫 히트에 성공하는 듯했다. 하지만 릴이 갑자기 빠지며 당황했다. 시간이 정체되며 끝까지 저항하던 대물 삼치를 우여곡절 끝에 낚은 정근우는 환호했다. 대물이었지만 아쉽게도 99cm를 기록하며 황금배지는 받지 못했다. 정근우는 “낚시를 이제 알았다. 1m 넘는 거 도전해 보겠다”라고 다짐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이덕화도 드디어 대삼치를 봤다. 그는 “작아, 작아”라면서도 입꼬리는 올라갔다. 어렵게 한 마리 잡은 이덕화는 74cm를 기록했다. 우영도 인생 첫 고기를 낚았다. 대삼치는 아니었지만 쏨뱅이를 잡고 기뻐했다. 이후 김준현, 이덕화, 정근우가 연속으로 삼치를 잡았다. 이경규는 고생 끝에 대삼치를 낚고 김준현과 끌어안았다. 83cm를 기록했다.

중간 집계 결과 이경규, 김준현 팀이 2위로 치고 올라갔다. 대망의 1위는 이덕화, 정근우 팀이었다. 모두가 놀라워했다. 이경규는 정근우를 향해 “야구선수 몇 명 나왔지 않냐. 근데 자세가 흔들림이 없더라”라고 칭찬했다.

후반전에서도 대접전이 펼쳐졌다. 우영이 첫 삼치를 낚았지만, 조정민만 소식이 없었다. 하지만 이때 조정민이 히트 소식을 전했다. 그는 “드디어 잡았다!”라고 외치며 무반주 댄스를 선보였다. 모두가 잠잠한 가운데 이태곤이 히트를 쳤다. 그러나 우럭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14시간 동안의 대삼치 전쟁이 끝났다. 최종 결과 99cm를 잡았던 정근우가 최대어 1위에 랭크됐다. 그는 이덕화와 함께 총 무게도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조정민은 깜짝 축하쇼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는 갑자기 밥상 앞에 초밀착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웃음을 샀다. 모두가 당황한 가운데 이경규는 “도마뱀인 줄 알았어”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조정민은 ‘레디 큐’ 무대를 꾸몄다. 열정적인 무대가 현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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