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1인 기획사 설립…돈 엄청 새나가”

  • 뉴시스
  • 입력 2021년 5월 27일 14시 16분


가수 슬리피가 고충을 털어놨다.

슬리피는 26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애동신당’에서 “전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현재 1인 기획사를 설립해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라고 고민을 전했다.

슬리피는 “회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혼자 운영한 지 1년이 됐다. 해보니 소속사가 정말 필요하다는 걸 느낀다. 직원을 뽑으니까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간다”며 소속사에 들어갈 지, 독자적으로 계속 활동할 지를 고민했다.

슬리피는 “돈을 벌기 시작했는데 계속 나간다. 엄청 샌다. 최선을 다해서 살고 있는데 돈을 많이 벌 수 있을지 모르겠다. 돈이 언제쯤 안 샐지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