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은 이제훈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이제훈은 “멋지고 예쁜 분이 많은데 제가 만나고 싶은 분은 이야기가 잘 통하는, 음악이나 영화 같은 취향이 비슷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많은 사랑을 받는 이제훈도 연애 중 이별을 통보받은 적이 있을까. 이제훈은 “바쁘다 보면 소원해질 때가 있다. 그런 부분에서 상대방은 사랑받기를 원할 텐데 제가 소원했다. 제 잘못이었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이제훈도 차여 본 적이 있다고 하니 위안이 될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연애 스타일을 물었다. 이제훈은 “20대 때는 서슴없이 막 다가갔다. 지금은 묵묵히 지켜보는 스타일로 변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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