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썸남, 아끼는 마음…조심하고 싶어”

배우 구혜선 © 뉴스1

배우 구혜선이 썸남에 대해 언급했다.

구혜선은 2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전시 ‘서태지의 lyrics 아래로 : 구혜선의 newage’의 기자간담회에서 썸남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이날 구혜선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썸남에 대한 질문도 받지 않고 답변도 하지 않겠다라는 글을 쓴 것에 대해 “그 사람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렇게 올렸다”라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어쨌든 아끼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조심하고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구혜선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썸남을 언급한 바 있다.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는 “아직 열애중인 것은 아니고 나에게 그런 존재가 생겼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서태지의 lyrics 아래로 : 구혜선의 newage’는 ‘필승’ ‘비록’ 등 서태지의 음악 17곡을 오마주 하여 구혜선의 섬세화와 뉴에이지 음악을 융합한 콜라주 전시다. 지난 20일부터 전시를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