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출산 4개월 만에 둘째 고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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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3월 17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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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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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정자 기증으로 자발적 비혼모가 된 사유리가 출산 4개월 만에 둘째를 고민 중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7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강성아)는 다양한 장르에서 남들보다 한발 앞서간 선구자 4인 홍서범, 사유리, 제시, 후니훈과 함께하는 ‘1호가 될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몇 년 전부터 ‘냉동 난자’ 전도사 1호로 활약하며 출산에 대한 의지를 밝혀온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알렸다. 미혼인 그는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자발적 비혼모’가 됐다.

사유리는 임신과 출산, 하루하루 예뻐지는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먼저 사유리는 출산 중 과다출혈로 위험한 순간까지 왔었다며 위기의 순간을 회상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찔했던 상황을 이겨내고 아들을 출산한 지 이제 4개월. 사유리는 벌써 둘째를 고민하는 이유를 털어놔 현장 모두를 수긍하게 했다고 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또 사유리는 아들 젠이 훗날 안 봤으면 하는 흑역사 영상으로 이상민과 가상 부부로 활약했던 한 장면을 꼽는다. 사유리가 감추고 싶은 장면과 그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출산 후 확 달라진 연애와 결혼관도 공개할 예정이다.

엄마가 된 사유리의 이야기를 듣던 제시는 자신도 난자 냉동을 고민한 적 있다며 “난자 냉동을 고민하던 중, 사유리가 먼저 시도했다. 진짜 멋있는 것 같다”며 엄지를 추켜세웠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랩송 ‘김삿갓’으로 국힙 원조라 불리는 홍서범은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나훈아의 ‘테스형’ 신드롬을 잇겠다며 철학자 니체에 영감받아 쓴 신곡을 공개, 오랜만에 본업에 복귀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 연예계 ‘핵인싸’ 1호 홍서범은 히트곡 ‘불놀이야’에서 따온 장르별 뽀로로 모임을 공개한다. 특히 ‘스토브리그’ 하도권이 ‘공놀이야’ 멤버이고, 전진 류이서 부부가 ‘콕놀이야’에 합류했다며 자신의 별명이 ‘식사동 뽀로로’인 이유까지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사유리의 둘째 고민은 이날 오후 10시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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