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9’ 스윙스, 마이크 던지며 화제…2차 예선 시작

뉴시스 입력 2020-10-24 14:32수정 2020-10-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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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쇼미더머니9’에서 2차 예선 ‘60초 팀 래퍼 선발전’이 시작된 가운데, 스윙스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쇼미더머니9’은 유료 플랫폼 가입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1.488%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원슈타인의 무대로 1.7%까지 올랐다.

지난 23일 방송에서는 지난주 가장 큰 화제를 모았던 콕스빌리와 스윙스의 1차 예선 결과가 나왔다. 스윙스가 인터뷰를 중단하고 콕스빌리에게 다가가 경고할 만큼 둘 사이에는 긴장감이 흘렀다. 랩을 하던 중 스윙스를 도발했던 콕스빌리와 긴장감 속에서도 안정을 찾고 자신만의 스타일의 랩을 선보인 스윙스 모두 1차 합격 목걸이를 걸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122명의 합격자들 중 단 40명만이 살아남는 60초 랩 평가가 시작됐다. 60초 동안 프로듀서 네 팀이 모두 페일(FAIL)을 누르면 탈락, 한 팀이라도 페일을 누르지 않으면 ‘팀 래퍼 선발’의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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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팀 래퍼 선발전의 첫 번째 무대는 시즌 5, 6에 참가했던 킬라그램. 힘든 일을 겪은 후 새로운 느낌으로 돌아온 킬라그램은 안정적인 랩으로 모든 프로듀서들에게 패스 버튼을 받았고, 코팔(코드쿤스트·팔로알토) 팀을 택했다.

시즌 8에 출연해 ‘민폐 래퍼’로 논란을 일으켰던 지호지방시와 개성 있는 랩을 선보였던 타쿠와는 크게 달라진 것 없는 실력으로 탈락했다. 한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김모노는 자신이 직접 만든 멜로디와 진정성 있는 가사의 랩을 선보이며 올 패스를 받았고 다와이(다이나믹 듀오·비와이) 팀을 선택했다.

1차 조별 예선 당시 저스디스를 감동시킨 릴보이는 초반 가사 실수를 했지만, 곧바로 바로잡으며 올 패스를 받았고, 자기(자이언티·기리보이) 팀을 선택했다. 래퍼 카키 역시 깔끔한 랩 실력으로 올 패스, 코팔 팀을 택했다. ‘대학 힙합 프로그램’ 우승 이력의 조순영은 3패스를 받았고, 자기 팀과 함께하게 됐다.

지원자들 환호 속에서 도전한 바이스벌사는 기대와는 달리 박자가 맞지 않는 랩으로 전원 페일 버튼을 받았다. 3인조 힙합 그룹 부가킹즈의 멤버 주비트레인은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올 패스를 받아 코팔 팀과 함께하게 됐다.

1차 예선에서 자이언티의 극찬을 받은 원슈타인은 지난 시즌 탈락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준비 끝에 올 패스를 받았고, 자기 팀을 택했다. 범상치 않은 헤어스타일의 키드킹은 올 패스를 받았고, 굴젓(저스디스·그루비룸) 팀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방송의 마지막은 화제의 중심에 있는 스윙스였다. 프로듀서들 모두와 친분이 있는 스윙스는 장내 분위기를 주도하며 카리스마를 보였다. 하지만 랩 시작과 동시에 2 페일 버튼을 받았고, 갑작스럽게 마이크를 집어 던지는 등의 행동을 보여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스윙스는 ‘쇼미더머니9’ 방송 직후 자신의 SNS에 편집에 대한 불만을 터트렸다.

그는 “마이크 던질 때 개멋있었어. 왜 자꾸 내 작품을 이렇게 난도질하는 거냐. 나 정말 잘해보고 싶고 레전드 무대 찍었다고 다들 말하잖냐. 내 음악은 좀 있는 그대로 내보내주면 시청률 내려가냐? 왜 그렇게 과욕을 부려, 왜 그래 나한테”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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