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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의혹’ 권상우 측 “말도 안 되는 주장” 전면 부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9-21 15:05
2020년 9월 21일 15시 05분
입력
2020-09-21 14:56
2020년 9월 21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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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 측이 15년 전 서울 강남에서 불법 도박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권상우의 소속사 수컴퍼니 관계자는 21일 동아닷컴에 “말도 안 되는 주장이다. 향후 대응 방식은 추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을 운영 중인 유튜버 김용호 씨는 지난 20일 한류스타의 과거 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김 씨는 “신정환이 2005년 서울 청담동의 한 사설 카지노에서 검거됐을 때 함께 있었던 톱스타 C 씨는 권상우”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경찰에 훨씬 더 유명한 권상우를 잡아가야 하는데 신정환을 잡아갔다. 당시 조직의 비호하에 권상우는 도망가고 신정환만 잡혀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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