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데뷔 14주년 “스스로 ‘고인물’ 되지 않으려 노력”

  • 뉴시스
  • 입력 2020년 8월 26일 10시 44분


코멘트

코스모폴리탄 9월 화보

가수 선미가 코스모폴리탄 9월호 스페셜 커버를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보라빛 밤 (pporappippam)’,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 등 열일 행보를 이어온 선미가 코스모폴리탄 9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미는 6년 후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선미는 “제가 이렇게 오래 활동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 못 했어요. 근데 이젠 나이가 많다고 뭘 못 하는 시대가 아닌 것 같아요” 라며 “스스로 ‘고인물’이 되지 않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죠. 오래 살아남는 여자 솔로 가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유독 ‘여덕(여자 덕후, 팬)’이 많은 아티스트라는 수식어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묻자 “‘여자도 예쁜 여자, 멋진 여자 좋아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제가 그런가보다 싶어서 행복하죠”라고 뿌듯함을 표했다.

선미와 코스모폴리탄이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