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유세윤은 “연예인들에게 먼저 연락 온 적이 있느냐”며 다시 한번 물었다. 광희 또한 “누구누구한테 몇분이나 왔냐”면서 질문을 계속 해댔다.
이에 이다영은 경험이 있다면서 “몇 명이 아니라 많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지인을 통해서는 한번 있었고, 주로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장성규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가?” 라며 놀라자 이다영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면서 부끄러워 했다.
이에 멤버들은 수근 거리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다영에게 대시했던 연예인들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 했다.
그러자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은 “(대시한 남자들이)다 잘생겼다”고 증언해 또 한번 놀라움을 안겼다.
하지만 이다영은 “실제로 만난 적은 없다”며 “팬으로서가 더 좋은 것 같다”며 해당 연예인에 대한 공개는 끝까지 하지 않았다.
한편 ‘노는 언니’는 박세리를 비롯해 펜싱 선수 남현희, 쌍둥이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 수영선수 정유인까지 최고의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경기장을 잠시 벗어나 제대로 놀 줄 아는 언니로 거듭나기 위해 펼치는 일탈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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