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유튜버 등 모든 방송 활동 그만둘 것”…은퇴 선언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8-06 08:43수정 2020-08-0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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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쯔양 유튜브 캡처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이 ‘뒷광고’ 논란과 관련해 “이에 대해 책임질 것이며 앞으로 유튜버 등 모든 방송 활동을 그만 두겠다”고 밝혔다.

쯔양은 6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유튜브 방송을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입장을 발표했다.

쯔양은 “방송 극 초반, 몇 개의 영상에 광고 표기를 하지 않았다. 이는 명백하게 잘못된 바이며 사과드린다”며 “방송을 처음 시작한 후 짧은 기간 동안 유튜브 관련 지침에 대해 무지하여 지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좀 더 자세히 공부하지 못했던 제 잘못이다. 이때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은 것 또한 제 잘못이다”라며 “만약 이 부분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어떤 책임이라도 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쯔양 유튜브 캡처

쯔양은 “최근 제가 뒷광고를 했다는 부분에 대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초반 몇 개의 영상을 제외하고 뒷광고를 절대 한 적이 없다”며 “9월 1일 법안이 변경되기 전 추천 보증 등에 관한 표시 광고 심사 지침에 따라 영상 더보기란 가장 상단에 표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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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 또한 광고 표기를 하지 않는 유튜버들을 수없이 봐오며 이것들이 변하길 바라왔다. 그러나 제가 초반에 저지른 잘못이 없어지는 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에 대해 책임질 것이며 앞으로 유튜버 등 모든 방송 활동을 그만두겠다”고 전했다.

사진|쯔양 유튜브 캡처

쯔양은 “방송을 그만두는 이유는, 처음 방송을 시작했을 시기 무지하여 짧은 기간 동안 몇 개의 영상에 광고 표기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도 있지만 그 뒤로는 정말 오랜 기간 동안 광고 표기 관련법에 대한 사항을 준수하며 시청자분들을 기만하지 않고 정말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방송을 해왔다고 맹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몰래 계속 뒷광고를 해왔다’ ‘탈세를 하였다’ ‘사기꾼’이라는 등 허위사실이 퍼져나가는 댓글 문화에 지쳐 앞으로 더 이상의 방송 활동을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사진|쯔양 유튜브 캡처

마지막으로 쯔양은 “10개의 영상은 너무나도 열심히 촬영한 영상이기에 마지막 영상으로 꼭 남기고 싶다”며 “그 뒤로 더 이상 올라올 영상은 없다. 지금까지 정말로 감사했다”고 전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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