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 업체 ‘앤씰(ANSSil)’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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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29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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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한 앤씰 티저 광고 캡처.
라인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한 앤씰 티저 광고 캡처.
국내 매트리스 브랜드 앤씰(ANSSil)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앤씰로 답한다’라는 티저 광고 시리즈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광고 카테고리 TV 커머셜) 본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총 5편으로 구성된 앤씰 티저 광고 시리즈는 앤씰 매트리스의 핵심 기술인 실(STRING)을 모티브로 했으며, 라인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앤씰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해당 광고 시리즈는 창의적 퍼포먼스가 돋보였다는 평을 얻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디자인 우수성과 창의성 등을 평가해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디자인’, ‘디자인 컨셉’ 세 분야에서 최고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고 있으며, 수상작은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전시되는 영예를 갖는다.

송범근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앤씰 제품의 경쟁력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도록 힘을 쏟겠다는 소감과 함께, 사용자 중심의 건강한 매트리스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앤씰(ANSSil) 측은 건강한 수면에 대한 답으로 ‘실’의 이용을 제시하며 탄생한 신개념 스트링 매트리스 브랜드라면서 기존 침대가 가졌던 문제점을 개선해 스프링 대신 특수 제작된 실을 소재로 한 ‘스트링’ 매트리스를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100년 사용 보장의 내구성,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조절 가능한 쿠션 강도, 약 17k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슈퍼싱글 기준)가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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