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 “곧 날씬이, 홍진영 기다려라”…홍진영 “다이어트 좀 하시고”

  • 뉴스1
  • 입력 2020년 6월 8일 16시 25분


홍선영 인스타그램 © 뉴스1
홍선영 인스타그램 © 뉴스1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진영이 다이어트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홍선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셀카와 함께 “우와 머리 진짜 많이 자랐네”라며 “생머리야? 파마 머리야?”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파마한지 1년 다 되어가네”라며 “살 빼서 생머리로 펼려고 했는데 살 다시 쪄서 못 펼 것 같음. 마지막 한 번만 더 머리 볶을까”라고 말했다.

홍선영은 “8시간 걸리는 파마. 벌써 겁난다”라며 “여러분의 의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파마 한 번 가자(졸리)를 외쳐주시고 생머리 한 번 가자(먼지)를 외쳐주세요”라고 댓글로 의견을 묻기도 했다.

그러면서 홍선영은 “곧 날씬이. 요요아이콘. 홍진영 기다려라”라며 다이어트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이에 홍진영은 댓글로 “졸리졸리졸리. 다이어트 좀 하시고 먼지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과 함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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