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방송된 MBC라디오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함께 출연 중인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프로그래머 겸 기업가 이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핑크색 커플룩을 입고 등장한 두 사람. ‘하루에 뽀뽀를 몇번 하느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지숙은 “‘부러우면 지는거다’ 예고편에는 저희가 뽀뽀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버지께서 예고편을 보고 뒷목을 잡으셨다”며 “계속 뽀뽀하는 줄 아셨는데, 방송보고 가슴을 쓸어 내리셨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 뽀뽀 횟수’에 대한 질문에 이두희는 “3~4번 정도 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지숙은 “그보다는 더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DJ 장성규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 방송에서 아직 방송되지 않았던 뽀뽀를 해주실 수 있느냐”고 요청했고, 지숙은 “살면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라면서도 이두희에게 볼뽀뽀를 선사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만들었다.
한편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해 10월 말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커플이 됐다. 지숙과 이두희가 출연 중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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