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②] 청하, 저소득층에 마스크 1만개 기부

가수 청하. 스포츠동아DB

가수 청하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마스크 1만 개를 기부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9일 “청하가 자신의 생일인 이날 어린이들을 위한 마스크 1만 개 구매 비용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원금을 전국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에게 마스크로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청하는 재단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그룹 세븐틴이 22일부터 3월까지 펼치려던 월드투어를 취소했다. 그룹 위너와 악동뮤지션도 각각 14·15일 서울 앙코르 콘서트와 15·16일 성남 콘서트를 열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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