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美 여행 중 차량 파손 피해…여권·지갑·가방 다 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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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18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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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SBS 아나운서. 사진=뉴스1
배성재 SBS 아나운서. 사진=뉴스1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미국 여행 중 차량 털이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배 아나운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커피 사는 10분 사이 차량 털림. 여권·지갑·가방 다 가져감”이라고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을 보면, 길가에 주차된 차량 뒤 유리창이 깨져있다.

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사진=배성재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배 아나운서는 같은 날 다시 글을 올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해외 다니며 평생 소매치지 한 번 안 당했는데 순간 방심했다”며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빠르고 친절하게 임시여권을 발급해주셔서 다시 잘 다닐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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