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한아름, 20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웨딩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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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25·본명 이아름)이 품절녀가 된다.

6일 웨딩업체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에 따르면 한아름이 오는 2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아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안녕, 나 먼저 (시집)간다. 카리스마 아내, 멋진 언니”라는 글과 함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한아름은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예비신부의 미모와 자태를 뽐냈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인 김모씨로, 현직 모델 같은 피지컬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1994년생인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탈퇴했다.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 KBS 2TV ‘더유닛’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배우 데뷔를 준비해왔다.

이어 지난 8월 한아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26살이라는 나이에 드디어 시집을 가게 됐다”라며 “(예비신랑은) 사랑하는 법, 받는 법을 알려준 고마운 사람”이라고 직접 결혼 발표를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