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 강남♥이상화, 얼굴 맞댄 투샷 공개…닮아가는 커플

강남 인스타그램 © 뉴스1

가수 강남이 연인이자 예비신부인 스피드 스케이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강남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화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들의 닮아가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이 커플 사진을 올리자 혼성그룹 코요태 신지는 “보기 좋다”고 댓글을 달았고, 일본 방송인 후지이 미나는 “결혼 축하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도 “닮았다” “행복 기원합니다”라는 등의 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을 통해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3월 양측은 “두 사람이 5~6개월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라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한지 5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지난 29일 공식자료를 내고 “강남, 이상화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오는 10월12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