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日 불매 운동 동참→가족여행 취소 “수수료 120만원 안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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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7월 19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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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인스타그램 © 뉴스1
오정태 인스타그램 © 뉴스1
개그맨 오정태가 일본 가족여행을 취소하며 불매운동에 동참했다.

오정태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일본 오사카 가족여행 14명에 가이드까지 15명 당연히 취소. 수수료 120만 원 아깝지 않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오정태 가족의 오사카행 항공권 예약 현황을 알려주는 걸 캡처한 화면으로, 오정태는 이 항공권을 과감히 취소해 눈길을 끈다.

특히 오정태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태그를 달아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번지고 있는 일본 불매운동 행렬에 동참했음을 알렸다.

한편 최근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반발한 일본의 보복조치로 한일 ‘경제전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다수의 국민들도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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