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시크릿 ‘별빛달빛’, 처음에는 동요 같았다”

  • 뉴스1
  • 입력 2019년 7월 2일 2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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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캡처
‘비디오스타’ 캡처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별빛달빛’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송지은은 2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 시크릿의 히트곡 ‘별빛달빛’에 대해 “처음에는 동요 같았다”고 털어놨다.

송지은은 “이전에는 신나는 노래를 하다가 동요 같은 노래를 주신 거다. ‘너는 내 별빛, 너는 내 달빛’ 이러는데 애들 노래 같았다. 하기 싫다고 했었다. 그런데 1위를 해서 그 다음부터는 군말 없이 했다”고 밝혀 웃음을 샀다.

이날 송지은은 “시크릿 시절 행사를 많이 다닐 때는 하루에 2~3개씩 갔었다. 목적지도 모르고 차에서 내렸는데 불교 행사였다. 스님들 앞에서 ‘마돈나’ 춤으로 매력 발산을 해야 하는데 너무 죄송했다”고 설명해 재미를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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