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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日 무대서 의상사고 ‘아찔’…의연한 대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6-27 08:24
2019년 6월 27일 08시 24분
입력
2019-06-27 08:22
2019년 6월 27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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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인스타그램
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공연 중 의상이 아래로 흘러내리는 방송사고가 있었지만 의연하게 대처했다.
구하라는 26일 일본 TV도쿄 \'테레토 음악제 2019\'에 출연했다.
구하라가 카라의 \'미스터\'를 부르며 안무를 펼치던 중 의상이 아래로 흘러내렸다. 하지만 구하라는 당황하지 않고 옷깃을 다시 잡아 올려 의연하게 대처했다. 다행히 옷 안에는 보조 의상이 있었다.
구하라는 최근 일본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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