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람 “폭식할 때마다 母 이미영 내 손등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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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6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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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 아침’
SBS ‘좋은 아침’
그룹 '티아라' 출신인 배우 전보람이 어머니인 이미영과 6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티아라 해체 후 연기자로 활동 중인 전보람에 대해 이미영은 "같은 직종에서 일하고 있다 보니, 다이어트, 피부를 비롯한 자기 관리법 등을 많이 이야기한다"라며 "저는 아이들이 살 찌는 걸 못 본다. 자신들의 체중을 유지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보람은 "제가 폭식을 하고 많이 먹는 스타일이다. 그럴 때면 어머니가 제 손등을 치신다. 처음에는 서운하기도 했는데 자랄수록 이렇게 해주시는 어머니가 없다는 걸 깨닫고 있다. 실제로 주위 친구들이 부러워하기도 한다"라고 했다.

1961년생으로 이미영은 지난 1985년 가수 전영록과 결혼해 전보람, 전우람을 낳았지만, 결혼 12년 만인 1997년 이혼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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