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라슨→로다주까지…‘어벤져스4’ 히어로들 모두 입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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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13일 23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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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 게임(Avengers: Endgame)’에 출연한 헐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13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날 새벽 입국한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와 함께 어벤져스 프레스 컴퍼런스와 아시아 팬이벤트 등 홍보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2019.4.13/뉴스1 © News1
‘어벤져스: 엔드 게임(Avengers: Endgame)’에 출연한 헐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13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날 새벽 입국한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와 함께 어벤져스 프레스 컴퍼런스와 아시아 팬이벤트 등 홍보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2019.4.13/뉴스1 © News1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마지막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 / 이하 어벤져스4) 히어로들이 모두 입국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3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아이언맨’ 목걸이를 걸고 등장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한국 팬들의 뜨거운 환대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의 시작이자 MCU의 대표 아이콘 ‘아이언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어벤져스 원년 멤버인 그는 ‘아이언맨’(2008)과 ‘아이언맨 3’(2013)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까지 전부 MCU 작품으로 내한했다. 이번이 네번째이자 4년 만의 내한이다.

앞서 ‘어벤져스4’의 ‘캡틴 마블’ 역을 맡은 브리 라슨과 ‘호크 아이’ 역 제레미 레너는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브리 라슨은 이날 오후 광장시장에서 호떡을 먹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됐고, 제레미 레너는 경복궁 투어를 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어벤져스: 엔드 게임(Avengers: Endgame)’에 출연한 헐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13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날 새벽 입국한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와 함께 어벤져스 프레스 컴퍼런스와 아시아 팬이벤트 등 홍보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2019.4.13/뉴스1 © News1
‘어벤져스: 엔드 게임(Avengers: Endgame)’에 출연한 헐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13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날 새벽 입국한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와 함께 어벤져스 프레스 컴퍼런스와 아시아 팬이벤트 등 홍보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2019.4.13/뉴스1 © News1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해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 그리고 제작진은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한국이 아시아 정킷 허브 국가로 선정되면서 이날 ‘어벤져스4’ 주역들은 인도, 뉴질랜드, 호주,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일본 등 11개 아시아 국가의 기자들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어 ‘어벤져스4’ 배우들과 제작진은 오는 15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에서 대한민국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쇼케이스 형식의 아시아 팬이벤트에도 참석, 국내 팬들과 만난다.

한편 ‘어벤져스4’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22번째 작품으로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다. 오는 24일 개봉.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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