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한수민 혼전임신 왜? “결혼하기 위해…서로 너무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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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7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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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명수(6자회담)
사진=박명수(6자회담)
개그맨 박명수가 아내이자 피부과 원장인 한수민 씨와 혼전임신 한 이유를 털어놨다.

박명수는 26일 KBS2 예능프로그램 ‘6자회담’에서 출연진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연애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내가 아내를 너무 사랑했고 아내도 나를 사랑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그래서 결혼하기 위해 아이를 먼저 가졌다. 그후 양가 허락을 이래저래 받았고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또 박명수는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다. ‘아차!’ 할때도 있었다”면서도 “시간이 흐를수록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앞서 박명수는 한수민 씨와 2008년 4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해 8월 딸 민서 양을 출산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한수민 씨는 한 피부과 병원의 원장을 맡고 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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