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김태희 오늘 비 주연 영화 시사회 불참…“안정 취하며 태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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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6일 1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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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임신한 배우 김태희가 남편 비의 주연작인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VIP 시사회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김태희 소속사 BS컴퍼니 관계자는 26일 “김태희가 이날 진행되는 자전차왕 엄복동 VIP 시사회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뉴스1을 통해 전했다.

김태희는 남편이 7년 만에 출연한 영화 개봉을 응원하기 위해 VIP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앞서 비는 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김태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자 “그 분 VIP 시사회 때 올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이날 오전 김태희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김태희의 시사회 참석 여부에 높은 관심이 쏠렸다.

소속사는 “김태희가 최근 둘째를 임신해 오는 9월 출산 예정”이라며 “또 한 번 축복처럼 찾아온 만남에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태희는 지난 2015년 SBS ‘용팔이’ 출연 이후 가정생활에 전념해왔다. 이번에 둘째 아이를 임신하며 다시 태교에 집중하게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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