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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로 복귀…“설레며 촬영중”
뉴스1
업데이트
2019-02-19 09:36
2019년 2월 19일 09시 36분
입력
2019-02-19 09:34
2019년 2월 19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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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배우 김소연이 드라마 ‘세상에서제일 예쁜 내 딸’ 출연을 확정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극 중 김소연이 맡은 둘째딸 강미리는 고학력, 고스펙, 고소득의 능력있는 알파걸로 일과 사랑에 늘 당당할 뿐만 아니라 자신들을 위해 고생한 엄마를 위해 쓰는돈은 아끼지 않을 만큼 남다른 애정의 소유자다.
김소연은 “강미리는 회사에서는 냉철한 면도 많은 알파걸이지만 집에선 엄마한테 세상 누구보다 다정하고 애교도 많은 둘째 딸 역할이다”라면서 “이 작품을 하게 돼 너무 영광이고, 무엇 보다 좋은 분들을 만나서 재미있게 찍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올 봄에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될 텐데 그때까지 저도 매우 설레면서 열심히 촬영하도록 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이 출연을 확정지은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오는 3월 방영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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