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차현우, 서로 결혼 상대로 좋다면서 7년째 안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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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18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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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 사진=스포츠동아 DB
배우 황보라. 사진=스포츠동아 DB
배우 황보라와 차현우가 7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자, 팬들도 두 사람이 하루 빨리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길 응원했다.

황보라는 18일 영화 ‘어쩌다 결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친밀감이 있어야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7년째 연애 중인데, 만약 결혼한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 개***은 “그래서 결혼은 언제 하시는 것이냐. 올해 안엔 좋은 소식 있기를 바라겠다”며 두 사람이 빨리 결혼하길 바랐다. 또 ph***은 “기사 제목보고 차현우와 드디어 웨딩마치 울리나했는데 영화 제목이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너무 예쁜 황보라 응원한다”, “예쁜 사랑하길 바란다”, “더 늦기 전에 결혼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tvN ‘인생술집’
사진=tvN ‘인생술집’

황보라는 그동안 방송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차현우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그는 지난해 8월 tvN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해 “나는 늘 내가 좋아하는 사람만을 만났는데 처음으로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났다. 진짜 사랑받는다는 걸 느꼈다”며 “늘 사랑을 느낀다. 6년 동안 단 한순간도 사랑을 못 느낀 적이 없었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지난해 7월 tvN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인터뷰에선 “이왕 결혼하는 거 오래 만나고 믿음 있는 사람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히며 차현우를 언급했다. 그는 “더 나이를 먹기 전에, 노산하기 전에 하고 싶다. 인생은 모르는 거지만 하게 되면 이 분(차현우)과 언젠가 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배우 하정우도 동생 차현우와 황보라의 결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하정우는 지난해 7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남동생은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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