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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주, ‘훈남 소방관’ 김성원과 소개팅…공통점도 多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1-04 08:17
2019년 1월 4일 08시 17분
입력
2019-01-04 08:09
2019년 1월 4일 0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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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뮤지컬배우 정영주와 소방관 김성원의 소개팅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22년 만에 소개팅을 하게 된 정영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주와 김성원은 서점에서 처음 만났다. 첫 등장한 김성원은 듬직한 체격과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정영주는 소개팅 상대와 관련해 원하는 직업으로 소방관을 꼽았던 바. 김성원은 자신의 직업을 소방관이라고 소개해 정영주를 미소 짓게 했다.
두 사람은 공통점도 많았다. 입술 옆 비슷한 위치에 점을 가지고 있었고, 과거 오랫동안 살았던 동네가 서울 관악구라는 점도 같았다. 또한 정영주가 “수영을 좋아한다”고 말하자 김성원도 “수영 강사 출신”이라고 밝혔다.
서점을 나온 두 사람은 저녁 식사 후 명동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남산 케이블카를 타며 데이트를 이어갔다. 특히 김성원은 음식을 덜어주고 추운 날 장갑을 선물하는 등 매너 넘치는 모습을 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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