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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조, 혼자인줄 알고 살림 차렸는데… 현미 “임신 8개월 때 본처가 떠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28 09:44
2018년 12월 28일 09시 44분
입력
2018-12-28 09:19
2018년 12월 28일 09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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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조, 이혼남인줄 알고 살림 차린 현미 “임신 8개월 때 본처가 찾아와”/방송화면 캡처.
가수 현미가 굴곡진 인생사를 털어놨다. 특히 유부남인줄 모르고 결혼했다 낭패를 본 이봉조와의 사연이 주목 받았다.
현미는 27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서 미8부대 활동 중 만난 작곡가 故 이봉조와의 소설 같은 러브 스토리를 들려줬다.
현미는 1962년 ‘밤안개’로 데뷔를 했는데 그 곡의 작곡자가 故 이봉조였다.
그는 제작진에게 故 이봉조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잘생겼다”고 자랑했다. 현미는 “23살에 임신했다. 결혼식 날짜까지 잡았는데 남편이 결혼식을 계속 연기하더라. 그러던 어느 날 어떤 여자가 나를 찾아왔다. ‘내가 이봉조의 부인’이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실제로 그 여성은 이봉조의 본처였다. 이봉조는 두 딸을 둔 유부남이었는데 이혼남 행세하며 현미와 살림을 차린 것. 현미는 “당시 나는 임신 8개월이라 유산도 못했다”면서 “남편이 ‘이혼했다’고 거짓말하고 두 집 살림을 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괴로웠다”고 고백했다.
현미는 결국 이봉조를 본처에게 보냈다.
이봉조는 현미와 이별한 후 13년 후 세상을 떠났다고. 현미는 고인이 본처와 합장한 사실을 밝히면서 “나는 20년 동안 행복하게 살았지만 그 여인은 얼마나 힘들게 살았겠나. 같은 여자로서 안쓰럽고 불쌍했다. 합장 이야기가 나와서 흔쾌히 허락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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