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공효진, ‘도어락’으로 증명한 이름값
스포츠동아
입력
2018-12-22 09:00
2018년 12월 22일 09시 0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영화 ‘도어락’의 공효진.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배우 공효진이 영화 ‘도어락’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또 한 번 실력을 증명해보였다. 상영관 확보마저 만만치 않은 환경에서 내놓은 원톱 주연영화로 얻은 의미 있는 성과다.
이를 발판 삼에 새해 더욱 활발한 영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효진 주연 영화 ‘도어락’(감독 이권·제작 영화사피어나)이 이달 5일 개봉해 2주째가 지난 20일 현재까지 누적 관객 152만명을 불러 모았다.
기세가 잦아들지 않는 ‘보헤미안 랩소디’와 꾸준히 관객을 동원 중인 ‘국가부도의 날’ 등 경쟁작들이 버틴 가운데 거둔 기록이다.
무엇보다 제작비 30억원 규모라는 불리한 조건을 딛고 관객의 선택을 이끌어냈다는 사실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공효진은 이번 영화에서 원톱 주연으로 활약했다. 혼자 사는 여성이 겪는 심리적인 압박과 고통을 실감나게 그리는 한편, 여성을 대상화한 범죄 피해의 잔혹함 속에 이를 극복하려는 인물을 완성했다.
앞서 주연해 호평 받은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에 이은 연기 도전이자 또 다른 성취를 얻었다는 평가도 받는다. 더욱이 공효진은 ‘도어락’을 통해 ‘미씽’으로 거둔 성적(110만명)까지 넘어섰다.
‘미씽’의 이언희 감독과 ‘도어락’의 이권 감독이 ‘부부 연출자’란 사실에서 이들과 연이어 작업해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둔 사실도 눈길을 끈다.
공효진은 쉼 없는 스크린 활동을 내년 초부터 더욱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내년 1월 중순 액션영화 ‘뺑반’을 내놓는 데 이어 비슷한 시기 로맨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촬영을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검사장 3명 좌천, 정유미는 검사로 ‘강등’… 2명 즉각 사의
겨울 별미서 여름 대중 음식으로… 냉면, 세상밖으로 나오다
美, 15억짜리 영주권 ‘트럼프 골드카드’ 접수 시작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