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김형서, 1일 ‘무편집 직캠’ 영상 공개…윤미래 “음악으로 낳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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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2월 1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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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팬
사진=더 팬
음악 경연 프로그램 ‘더 팬’에서 가수 윤미래가 “음악으로 낳은 딸”이라며 극찬한 비비(김형서)의 직캠 영상이 1일 공개된다.

‘더 팬’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1일) 방송 직후부터 유튜브 채널 ‘SBS NOW’ 등을 통해 출연자별 무편집 직캠 영상 ‘너만 보이는 앵글’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지난달 24일 첫 방송부터 큰 인기를 모은 비비(김형서)의 무편집 직캠 영상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비비(김형서)는 첫 방송에서 윤미래, 타이거 JK의 추천을 받아 무대에 올랐다.

윤미래는 “(비비를)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알게 됐다. 평소에 듣던 음악을 토대로 추천된 음악에서 우연히 알게 됐다”면서 “외국노래인 줄 알고 리스트 추천했는데 무한 반복으로 듣다보니 팬이 됐다. (비비를) 실제로 만난 적 있다. 지금은 음악의 딸이라고 부를 정도로 가족이 됐다”고 설명했다.

타이거 JK는 “고음의 멋진 보컬이 나오진 않지만, 속삭이듯이 음악을 하는 스타일”이라며 “ 프로로 트레이닝이 되어 있지 않지만, 의도적인 음이탈이 매력적이고, 속삭이는 목소리에서 나오는 다양한 감정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타이거 JK는 “(비비에게) 혹시 천재냐고 물으니, 천재인데 비밀로 해달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윤미래는 “매력에 완전 넘어갔다 딱 보고 내 스타일이라 생각했다. 될 수 있다면 계약하고 싶더라. 딸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으로 낳은 아이 비비 김형서”라고 밝혓다.

두 사람의 추천을 받고 무대에 오른 비비는 윤종신의 ‘환생’을 불렀다. 비비(김형서)의 무대를 본 보아는 비비의 음색을 칭찬하며 “처음 듣는 순간부터 팬이 됐다”고 말했다. 김이나는 “내 머리 꼭대기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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