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라디오’ 마동석 “과거 60kg대, 운동 시작하고 120kg까지 늘어”

  • 뉴스1
  • 입력 2018년 11월 22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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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 © News1
배우 마동석 © News1
마동석이 과거 늘씬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라디오’에서 마동석은 몸무게가 적게 나가던 시절이 있었다고 했다.

마동석은 “고등학교 때는 60kg대였다. 그때 밴드에서 드럼을 쳤는데 누가 드러머는 슬림해야 멋있다고 해서 살이 안 찌려고 노력했다. 그러다 ‘이건 아닌 거 같다’고 생각하고 내 생활로 돌아왔다. 몸이 불어나는 걸 막고 있었던 것 같다. 운동을 시작하고 했더니 몸이 확 불어서 19살 때 이 얼굴이었다. 120kg까지 몸무게가 늘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러다 영화를 하면서 덩치가 너무 크면 (역할이) 제한이 될 거 같다고 해서 20~30kg을 뺐다. 부상 이후에는 살이 빠지면 힘들 것 같아서 지금 몸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성난황소’(감독 김민호)는 납치당한 아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영화다. 마동석이 주인공 역을, 송지효가 아내 역을 맡았다. 22일 개봉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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