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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던과 열애’ 현아, 결국 큐브 떠난다…“계약 해지 합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0-16 11:02
2018년 10월 16일 11시 02분
입력
2018-10-15 17:56
2018년 10월 15일 17시 56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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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사진=동아닷컴 DB
가수 현아가 결국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를 떠나게 됐다.
큐브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며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큐브는 지난달 13일 현아와 그룹 펜타곤의 멤버 이던을 퇴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아와 이던의 열애 여파로 인한 결정이었다.
하지만 ‘퇴출 발표’ 7시간 만에 큐브 신대남 대표는 “논의 중일뿐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해당 아티스트의 의견도 중요하기 때문에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결정되어야할 사안”이라며 입장을 번복했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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