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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프로듀서 리치, 7세 아들까지 있는데…‘늦은 결혼식’ 이유는?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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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1 10:09
2018년 10월 11일 10시 09분
입력
2018-10-11 09:56
2018년 10월 11일 09시 56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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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치 인스타그램
‘늦은 결혼식’ 소식을 알린 가수 리치(35)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리치는 1998년 아이돌 보이그룹 ‘이글 파이브’ 멤버로 데뷔했다. 하지만 ‘이글 파이브’는 1999년 2집 앨범 ‘러브 스토리’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고, 리치는 2001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리치는 기존의 아이돌 이미지를 벗고 알앤비(R&B) 가수로 전환해 1집을 발표했다. 특히 1집 타이틀곡인 ‘사랑해, 이 말밖엔…’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평가받았다.
가수 활동을 이어오던 리치는 2010년 골프선수로 활동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2016년 올림픽부터 공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골프 경기에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는 것이 꿈”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후 리치는 스크린골프 대회인 2013-2014 삼성증권 mPOP GTOUR 윈터시즌 3차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현재 리치는 프로듀서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앞서 알앤비 보이그룹 에이블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고, 올해 데뷔를 목표로 하는 걸그룹 ‘여고생’ 제작에 총괄 프로듀서로도 참여했다.
리치는 지난 2012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7세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오는 11월 10일 결혼 6년 만에 아내와 ‘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리치는 지난 6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늦은 결혼식’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너무 어린 나이에 아내를 만났고, 정신없이 세상을 달려왔던 것 같다. 지금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더 늦어지기 전에 식을 올리는게 맞다고 생각해 날짜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내한테 많이 미안했었는데 날짜가 잡혀서 마음의 짐을 하나 덜어낸 것 같지만, 막상 결혼식을 한다고 생각하니 조금 더 어깨가 무거워진다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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