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황미나 어디가 제일 마음에 드냐?’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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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8일 0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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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1박2일’에서 멤버들이 황미나 기상캐스터를 언급하자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7일 방영된 KBS2 1박 2일 시즌3 에서 멤버들은 경상북도 의성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멤버들은 김종민과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황미나를 언급했다.

이동중인 버스에서 데프콘은 “제수씨 어디가 제일 마음에 드냐”고 물었고 정준영은 “눈이 예뻐? 코가 예뻐? 입이 예뻐?”라고 맞장구쳤다.

이에 김종민은 흐뭇한 미소를 지을 뿐 굳게 다문 입을 열지 않았다.

데프콘은 “난 이게 짜증난다. 연애하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 게 짜증난다”고 화를 냈다.

정준영은 “데이트는 그 프로그램에서 해도 된다. 대신 결혼은 우리 프로에서 하자. 그게 도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날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은 황미나와 한강 데이트를 즐겼다. 김종민은 황미나의 입술에 벌레가 달라붙자 “벌레는 좋겠다”라고 농담하는가 하면, 놀이터 데이트에서 얻은 소원에 대해 “사람들 많은데 그래도 되냐”라며 입술을 닦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과 황미나의 핑크빛 분위기는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이 돌직구 고백을 한 이후 황미나가 지난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화답하며 시작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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