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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김희철, 가게 올 때마다 여자 바뀌어…모두 글래머 스타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6-03 11:42
2018년 6월 3일 11시 42분
입력
2018-06-03 11:36
2018년 6월 3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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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1% 우정’
방송인 겸 사업가 홍석천(47)이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35)의 과거를 폭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의 우정’에서는 홍석천, 김희철, 뮤지컬 배우 김호영, 모델 배정남의 우정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태원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홍석천의 가게를 찾은 김희철은 “이 가게도 형 것이냐. 용산구에 있는 가게 다 사려고 하나”라며 홍석천을 공격했다.
이에 홍석천은 “전에 (네가)데이트 하던 곳은 망해서 팔았다”며 “거기 올 때마다 여자가 바뀌었다”고 김희철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반격했다.
이후 홍석천은 “희철이가 우리 가게에 몰래 데려왔던 여자들의 외모를 보면 다들 글래머였다. 힘없는 애들은 안 만날 것 같은 여자들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집중시켰다.
이에 김희철은 “방송에서 여자 친구 얘기하고 이렇게 기분 좋은 적은 처음”이라며 “맞다. 난 약간 남미 스타일의 여성분(좋아한다)”며 고백했다.
한편 KBS 2TV ‘1%의 우정’은 2일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4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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