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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측 “병원 입원맞지만 이미 퇴원…건강 상태 심각하지 않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5-16 18:03
2018년 5월 16일 18시 03분
입력
2018-05-16 17:45
2018년 5월 16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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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달수(동아일보)
‘성추문’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오달수(50)가 최근 술에 의자해 살다 건강이 나빠져 병원에 입원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오달수 측은 “입원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는 퇴원한 상태”라고 밝혔다.
16일 한 매체는 오달수가 최근 극심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버티지 못하고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오달수의 병문안을 다녀왔다는 관계자는 이 매체에 오달수가 최근 한 달 동안 먹은 것이라곤 밥 두 공기가 전부이며, 술에 의지한 채 살다가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OSEN에 따르면, 현재 오달수는 이미 퇴원한 상태다. 오달수 측은 “최근 병원에 입원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건강 상태가 심각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또한 “오달수가 부산과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았다”라며 “현재는 퇴원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달수는 지난 2월 연극배우 엄지영 씨 등의 ‘미투(MeToo·나도 당했다)’ 폭로 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자신의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가 칩거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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