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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민효린, 다음달 3일 비공개 결혼…신혼여행 계획 無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04 10:20
2018년 1월 4일 10시 20분
입력
2018-01-04 10:13
2018년 1월 4일 10시 13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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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양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29)과 배우 민효린(31)이 다음달 3일 결혼한다.
4일 태양과 민효린 양측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태양과 민효린이 예식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평소 다니던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태양이 입대를 앞두고 있는 관계로 신혼여행은 예정돼 있지 않은 상태다.
양측 소속사는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2014년 태양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5년 5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18일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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