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너무 미안해”…천호진, 대상 소감에 네티즌 “아내 사랑꾼”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8-01-01 09:39수정 2018-01-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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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천호진·김영철 수상
사진=‘KBS 연기대상’ 천호진
배우 천호진이 ‘2017 KBS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천호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 ‘2017 KBS 연기대상’에서 배우 김영철과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 방영 중인 KBS2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태수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천호진은 “아직 저희 드라마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감히 이 상을 받게 되는 게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것 같아서 받지 않겠다. 세상 모든 부모님에게 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천호진은 자신의 아내를 언급했다. 그는 “진심으로 전해드리고 싶은 사람이 있다. 여보, 연애할 때 한 약속 지키는데 34년 걸렸다. 너무 늦었다. 너무 미안해”라며 “당신만 허락하면 다음 생애 다시 한 번 당신과 살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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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네티즌은 해당 수상 소감을 극찬했다. 이들은 “소감이 짧지만 큰 감동을 받았다. 연예계에는 사랑꾼들이 많다. 멋있으시다”(mi****), “천호진 사랑꾼이었음. 멋짐 폭발”(lov****), “눈물난다. 34년 걸린 약속이라도 아내 분이 행복하실듯”(le****)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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