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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내년 1월 4일 재개봉…“개봉 1주년, 기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22 20:23
2017년 12월 22일 20시 23분
입력
2017-12-22 20:19
2017년 12월 22일 2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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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의 이름은’ 포스터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감독 신카이 마코토)이 내년 1월 4일 재개봉된다.
22일 메가박스는 “‘너의 이름은’이 개봉 1주년을 맞아 내년에 다시 개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꿈에서 몸이 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의 이야기다. 애니메이션 영화 ‘초속5센티미터’와 ‘언어의 정원’ 등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이다.
지난해 1월 4일에 개봉한 ‘너의 이름은’은 367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301만명)을 제치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1위에 올랐다.
극중 타키와 미츠하의 목소리는 각각 배우 카미키 류노스케와 카미시라이시 모네가 나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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