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타깝다”…박지원·표창원, 故김주혁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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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31일 0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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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페이스북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페이스북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고(故) 김주혁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애도 물결이 정치권까지 퍼졌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배우 김주혁 씨의 명복을 빕니다. 선친 김무생 선생도 아들을 만나 얼마나 슬퍼하실까요. 사랑받던 김주혁"이라며 애도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참 깊이 있고 연기 잘 하는 배우였는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김주혁은 30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도 영동대로의 한 아파트 정문 부근에서 자신의 벤츠 SUV차량을 운전하다 그랜저 차량을 추돌한 뒤 인도로 돌진해 아파트 벽면에 부딪혔다. 소방당국은 차 안에서 김주혁을 구조해 건국대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김주혁은 이날 오후 6시 30분쯤 끝내 숨졌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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