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故김지석씨 등 28명,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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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사진)과 고(故) 김지석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등 28명이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피해자로 거론된 방송인 김미화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최고 영예인 문화훈장 수상자로는 은관에 윤여정, 배우 박근형, 가수 남진, 보관에 김지석, 코미디언 이경규, 드라마 작가 이금림 등 6명이 선정됐다. 대통령표창 수상자로는 김미화 외에 배우 손현주 김상중 차승원, 성우 양지운, 작사가 하지영, 가수 바니걸스가 선정됐다. 국무총리표창은 아이돌그룹 엑소(EXO) 등 8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은 배우 박보검 등 7명이 받는다. 시상식은 11월 3일 오후 4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윤여정#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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