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과 열애설’ 손담비, 방송서 사적인 일상 공개…‘절친’ 男 연예인 등장,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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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30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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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패션앤(FashionN) ‘마이프라이빗TV’ 캡처
사진= 패션앤(FashionN) ‘마이프라이빗TV’ 캡처
가수 겸 탤런트 손담비(34)가 30일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23)과의 열애설로 주목받은 가운데, 이날 손담비의 100% 리얼 라이프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방송에서는 손담비의 절친한 남자 연예인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30일 첫 방송되는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 ‘마이프라이빗TV’에서는 손담비가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던 은밀하고도 사적인 일상을 셀프카메라에 녹여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손담비는 ‘술밍아웃’을 기본으로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두었던 털털하고 유쾌한 일상을 공개한다.

손담비는 에곤과 뭉크, 두 마리의 고양이를 모시는 냥집사의 모습과 최근 사랑에 빠진 맥주를 직접 만드는 모습 등 소소한 일상을 보여준다.

특히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남자 연예인을 만나 사적인 고민을 나누고, 애정 어린 멘트를 주고받는 훈훈한 모습 또한 셀프 카메라에 담을 예정. 이에 손담비의 절친한 남자 연예인이 누구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이프라이빗TV’는 30일 월요일 밤 9시 패션앤에서 첫 방송된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9일 한 더빙 애플리케이션 계정에 올라온 영상에서 남태현과 밀착 스킨십을 하는 등의 모습으로 인해 열애설에 휩싸였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서로 끌어안거나 얼굴을 가까이 대는 등의 스킨십을 했다. 현재 영상들은 모두 삭제됐지만, 유튜브를 통해 영상들이 확산된 상태.

이에 남태현은 30일 자신의 텀블러 계정을 통해 “친한 누나와 찍은 요새 인기 있는 어플 동영상을 보시고 오해가 생긴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는 다정한 분위기의 영상이지 담비 누나랑은 친한 사이일 뿐 전혀 연인 사이가 아닙니다. 정말 절대 아닙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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