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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소속사 대표, ‘일베’ 논란에 해명 “계정 해킹…즉시 삭제 요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0-08 15:52
2017년 10월 8일 15시 52분
입력
2017-10-08 15:41
2017년 10월 8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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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BW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마마무 소속사 RBW엔터테인먼트 김진우 대표가 극우 온라인 커뮤니티로 알려진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링크를 개인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가 삭제하고 해명했다.
지난 7일 RBW엔터테인먼트 김진우 대표 페이스북에는 극우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로 알려진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안내링크가 게재됐다.
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했다. ‘일베’가 특정 정치적 성향이 강한 사이트인지라 소속그룹 마마무의 이미지에도 영향이 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이에 김진우 대표는 8일 RBW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개인 페이스북 계정이 해킹되어 가입하지 않은 커뮤니티의 안내 링크글이 게시됐다”며 해당 게시물은 자신이 올린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확인하는 즉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 요청하였고 즉시 폐쇄된 상태”라며 “저는 제 명의로 단 한 번도 해당 커뮤니티에 가입한 적이 없으며, 댓글도 남긴 적이 없음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또 “팬들께서 우려하시는 내용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글을 남긴다”며 “오래간만에 긴 추석연휴에 쉬다가 당황스러운 일을 당해 저로서도 많이 놀란 상태”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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